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7일 열린 '2022년도 제2회 정기총회'에서 2023년도 정회원 28명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정회원은 정책학부 1명, 이학부 9명, 공학부 9명, 농수산학부 5명, 의약학부 4명이다. 28명의 평균연령은 만 54.3세이며 최연소 신임 회원은 박홍규 고려대 교수로 만 46세다. 여성 과학자는 1명이 포함됐다.
공학부에서는 기계적 지능형 나노구조체 분야 정상급 학자 고승환 서울대 교수, 폐기물처리 분야 세계적 연구자 권일한 한양대 교수, 하이브리드 소재 분야 연구자 김광호 부산대 교수, 이차전지 분야 세계적 연구자 김재국 전남대 교수, 생체의료용 고분자 분야 우수 전문가 박재형 성균관대 교수, 재료·설계·제조 분야 선두주자 안성훈 서울대 교수, 바이오소재 분야 분자생명공학 우수 연구자 차형준 포스텍 교수, 구조용 금속소재 분야 연구자 한흥남 서울대 교수, 신개념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자 및 공정·재료 분야 국내 최고 연구자 홍용택 서울대 교수가 선출됐다.
의약학부에서는 심혈관 기초의학 국내 대표 연구자 국현 전남대 교수, 국내 우수 핵의학 연구자 민정준 전남대 교수, 퇴행성뇌질환 분야 국내 대표 연구자 조동규 성균관대 교수, 기초한의학 분야 전문가 고성규 경희대 교수 등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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